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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inD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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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shindy.com
Subject
내 허망한
더 멀리 보겠다고 더 널리 보겠다고
성벽 안에 살면서는 성벽을 허물려 무진 애를 섰지만,
성벽이 무너진 지금은 또 그것을 쌓으려 안간힘을 다한다.
새가 되어 공중으로 훨훨 날아갈가 두려워서, 내가
나뭇잎처럼 팔랑팔랑 허방으로 떨어질까 두려워서.
- 신경림
Categ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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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져온 글
서 있는 새
ShinDy
2003/12/30
1627
가져온 글
내 허망한
ShinDy
2003/12/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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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의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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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3/12/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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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inDy
2004/05/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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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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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inDy
2004/05/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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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inDy
2004/05/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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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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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/05/11
169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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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랑
ShinDy
2004/05/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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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/05/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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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그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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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/05/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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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ought
머리 속을 멤도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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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는 사람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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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/08/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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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만드는 세상
ShinDy
2004/09/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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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벽에 대한 몇 가지 충고
ShinDy
2004/09/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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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들여다보라
ShinDy
2004/12/23
187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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